사진에 보이는 모습이 너무 아리따와 고민고민 하다가 결국 큰 맘 먹고 질른 침구입니다.
지난 여름에요.
워낙 패치를 좋아하는 데다가 산뜻하고 예쁜 패치를 보자 참을 수가 없었죠.
여름용 이불이 필요해서 사계절로 만들었는데,
이 이불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진처럼 홑으로 만들어야 더 호리호리고 얇은 느낌이 살아있을 것
같다는 생각도 듭니다.
단 저처럼 잠을 잘 못 이루시는 분, 바로 누워 자지 않고 자주 뒤척이며,
엎어졌다 옆으로 잤다하는 사람은 패치 베개는 얼굴에 자국이 날 수 있다는 것을 참고하시고...ㅋ
그러나 이 베개는 작은 패치들의 깜찍한 조합이 베는 용으로보다 디스플레이 효과 만점!
제나님 바느질 솜씨는 익히 소문나 있는 거라 언급 생략!!
오래 오래 아끼며 잘 쓰다 딸 물려 줘야 할까봐요.^^
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