봄에는 항상 설레이죠^^

그런데 올 봄은 저를.. 더욱 더 설레이게 하는거 같아요..

왜냐하면.. 올 봄 이쁜 원단이 많이 나왔기 때문이에요..

그 중에서.. 가장 설레이게 만드는 거..

젤 먼저 소개해 드리는.. '데이지 블루 침구'에요..

원단은 눈에 익다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거에요..

쉐비 심플리 시리즈에 나오는 원단이..

요번에도 또 나와주었네요..^^

그레이빛이 감도는 블루색상이 세련된 느낌을 주네요..

플라워 프린트는 어찌보면 엔틱한 느낌도 주는데..

그레이블루 스트라이프의 경쾌함이 잘 어우러진거 같아요..

그래서.. 화이트풍의 침실뿐 아니라..

엔틱풍의 중후한 분위기에도 잘 어울릴거 같아요..

메인 바탕색은.. 백아이보리 색상이라 부드러운 느낌이 좋구요..

뒷지도 같은 톤으로 맞추었어요..

베개의 프릴은 이중프릴로.. 생각보다 더 사랑스런 느낌이 드네요..

이불 뒷지는.. 사각사각한 느낌이 드는.. 고밀도 원단을 사용했어요..

세탁할수록 내츄럴한 느낌이 좋다는거..

사용 해 보신 분들은 아실거에요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