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6년..
벌써 2년이나 지났네요..
신랑과 같이 여름휴가까지 반납하고..
조금은 무모하게 시작했던.. 욕실 셀프 리모델링..
첨에는 타일색상이 좀 더 밝았으면 했는데..
지금은.. 보면 볼수록.. 더욱 더 맘에드는..
전혀 질리지 않는.. 타일이에요..
저 타일때문에 을지로를 몇 번을 갔었는지..
또.. 얼마나 다리품을 팔았는지..
그래서.. 더 애착이가는..
울 집의 젤~ 자랑거리 욕실이에요..ㅋ
소품이며.. 세면대.. 수전.. 욕실가구까지..
얼마나 신경써서 골랐는지..
다시 하라면.. 절대루~~ 못할거 같아요..^^
예전부터 꼭 하고 싶었던.. 사각 세면기도 해보고..
세면대수납장, 거울, 선반까지.. 모두 제작 한거에요..
(만드는건 직접한 건 아니고.. 페인팅만 했어요..)
프로방스풍 욕실에 너무나 잘 어울려주시는.. 레일조명..
습기때문에 레일조명은 욕실에 달면 안된다는 말을 들었었는데..
지금까지 아무문제 없이 잘 쓰고 있어요..
10년도 더 되었던.. 리모델링전의.. 욕실이에요..
지금보니.. 정말 한숨만..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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